박람회 관련 SOC 정부가 책임진다
박람회 관련 SOC 정부가 책임진다
  • 강성훈 기자
  • 승인 2005.07.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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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로교통박람회서 건교부 장관, 김시장 요청에 확답
   
▲ 김충석 여수시장(사진 맨 오른쪽)이 도로의 날 행사에 참석해 건설교통부 추병직 장관(사진 가운데)에게 여수권 SOC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SOC확충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박람회 관련 SOC확충사업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지원해 줄 것을 확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부터 고양시 일산구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도로교통박람회에 참석한 김충석 시장은 추병직 건교부장관과 7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SOC확충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고, 추 장관이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SOC확충이 가장 큰 전제조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여수시의 노력이 괄목할만한 결실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11개의 연륙?연도교를 비롯한 여수산단에서 묘도, 광양을 잇는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 건설 등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이거나 계획되어 있는 각종 SOC확충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아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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