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이제 끝"
“부동산 투기 이제 끝"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06.21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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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자유구역 등 투기지역 확대키로
화양인근 지구 투기지역 확대 여부 관심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행정도시 등 개발호재에 따라 부동산 값이 오르고 있는 지역을 투기지역으로 묶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5월 4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이은 후속조치로 서울 청계천과 경제자유구역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른 지역에 대해 오는 27일 부동산 가격안정 심의회를 열어 투기지역 지정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화양면 일대 화동, 서촌, 장수, 이목, 안포인근 지역이 투기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본지는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18일자 오프라인 신문과 4월 11일자 온라인 신문을 통해 여수지역의 지가가 각종 특구지정과 보상금 수령으로 뭉치 돈이 몰리면서 부동산 중개업을 임대한 무자격자들의 극성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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