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설명회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주식회사 일상은, 어제(10) 오후 화양면사무소에서, 화양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교통, 재해 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사전 자료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게 설명만 했다"고 항의해, 예정됐던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이 무산됐습니다.
주민들의 환영을 받지 못한 일상측은 이에따라 재경부 승인을 받아내야 하는 바쁜 일정에 자칫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지 내심 불안해 하는 표정입니다.
김효영 :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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