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제1회 근로자 한마음 축제 모습.

여수지역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 한마당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치러지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건전한 지역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회 근로자 한마음 축제’는 여수의 각 계 각 층의 실무자들이 추진위원회로 구성돼 여수 거북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올 해 부터 단순한 근로자 가요제에서 벗어나 족구대회와 어린이 편지쓰기 대회가 함께 열려 명실공히 지역 근로자들의 축제의 마당이 될 예정이다.

특히 ‘여수산단 확장단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준비돼 산단확장단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