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중질유 분해공정 집주소 범람 때문 밝혀
지난 19일 발생한 GS 칼텍스 기름 유출은 중질유 분해공정 집수조에서 기름이 흘러넘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자체 정밀조사 결과 이번 기름 유출은 중질유 분해공정 집수조에 들어있던 기름이 백 밀리미터 가량의 비에 범람하면서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 과실여부와 기름유출 신고가 지연된 이유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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