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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노사 임단협 체결
LG화학 노사 임단협 체결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05.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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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3.3% 인상 ... 산단내 타 사업장 영향 미칠 듯
LG화학 여수·나주공장이 지난달 15일부터 총 다섯차례에 걸친 노사 교섭 결과 올해 임단협을 타결했다.

특히 LG화학의 교섭타결은 여수산단을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내 민주노총 산하 대형 사업장으로서는 최초의 임단협 타결로 인근 사업장들에게도 영향이 예상된다.

노사간 교섭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3.3%인상(호봉승급분 별도)을 비롯해 복리후생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선진적 복지제도 운영을 위해 이미 선진기업에서는 보편화돼 있는 선택적복리후생제도(일명 카페테리아식 복리후생제도) 도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노사가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직원들의 고용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노사 공동의 입장이 반영됐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한 근로조건의 개선은 사업의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데 노사간에 인식을 같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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