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대기업 총수 눈길 사로잡다
여수지역, 대기업 총수 눈길 사로잡다
  • 강성훈 기자
  • 승인 2005.05.0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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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 사곡리 일대 땅 매입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여수가 대기업 총수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라면 사곡리 바닷가의 임야 4000여평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장이 매입한 임야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로 주변 전망이 좋아 별장 등으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통일그룹도 여수시 화양면 장수 리 일대 300만평에 국제해양관광리조트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계획 부지내 땅 상당부분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그룹은 이곳에 2013년까지 1조5000억원을 들여 18홀 골프장 4곳, 해수온천시설, 숙박시설, 야외공연홀, 세계문화촌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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