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시민 공개행사
해군장교를 9명을 포함, 120명의 장병을 태운 여수함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여수함은 다목적 기능을 가진 연안 경비함으로 길이 90m, 높이 23m, 너비 9m, 최대속력 30노트, 무게 1천300백톤 규모의 초계함. 대함전, 대잠전, 대공전, 해상경비작전, 선단 호송 등 전투시 다목적 기능을 수행한다.
거북선 축제에 맞춰 여수시와 해군간 우호 증진을 위해 입항한 여수함은 지난 3일 함상에서 여수시와 자매결연 17돌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오후에는 가장행렬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 이 기간동안 해군 홍보영화를 상영하고 이들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자주국방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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