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연중 사업 전개 방침
식생활 변화로 최근 고혈압 및 당뇨질환 환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보건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보건소는 오는 13일 서교동에 위치한 여수중앙교회 노인대학에서 고혈압 및 당뇨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날 장정우 가정의학과 원장을 초청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 ▲고혈압·당뇨환자의 식이요법 및 운동관리 방법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요령 ▲ 환자조기발견 및 질환관리 ▲참여자에 대해 혈압과 혈당검사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관리 보건교육을 올 한해 동안 사회복지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면서 고혈압, 당뇨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과 전문의 등을 초청,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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