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가사키 범선축제’ 항해단 모집
코리아요트스쿨(교장 정채호/www.yachtschool.co.kr)이 일본 나가사키-네덜란드 교류 40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05나가사키 국제 범선대회'에 참가할 항해단을 모집한다. 항해선은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다. 오는 4월 25일 여수 소호항을 출발해 26일 일본 나가사키에 도착, 6일간 머문 뒤 5월 2일 귀항하는 7박8일간의 일정이다.
편도로만 하루 이상이 꼬박 걸리는 항해시간 동안에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세일링 기본이론 교육, 범선 특별항해 교육, 요트항해 체험기 등을 전문 강사진에게 들을 수 있다. 실제 선원이 돼 방향타를 잡아볼 수도 있다.
나가사키국제범선대회 기간 동안에는 일본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일본 최대 범선 '닛폰마루' 등 세계 유수 범선을 접할 수 있다.
정채호 코리아요트스쿨 교장은 "sailing을 통해 모험심과 도전정신를 고취시키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일생에 가장 추억에 남는 체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여권만 있으면 무비자로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입출국 수속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많은 참가 신청을 당부했다.
비용은 50만원이며 코리아요트스쿨(684-2580·011-601-3568)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는 길이 41m, 너비 6.6m, 총톤수 99톤이며 내부에 4·6·8인실로 구분된 선실에는 45개의 싱글침대가 배치돼 있다. 이밖에 식당, 도서실, 바(카운터), 살롱과 아카데미룸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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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신문에서도 이정도는 알고 있을것인데 이런 홍보성 기사를 써주다니...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여수", 모두가 짜고치는 고스돕판 같으니라고 - ㅉ ㅉ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