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유치전망과 활동방향 토론장 마련돼
세계박람회 유치전망과 활동방향 토론장 마련돼
  • 강성훈 기자
  • 승인 2005.03.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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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민협 회의실서 지역사회 역할 등 대안 찾아

지역 최대 현안 사업으로 떠오른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활동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론장이 마련된다.

여수시민협은 오는 25일 오후 7시 회의실에서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전망과 활동방향’을 주제로 제 48회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병종 운영위원(시민포럼)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지정토론에 ▲이상문 기획총괄팀장(해양수산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의 ‘세계박람회 유치전망과 국가기본계획 설명’, ▲김범수 기획담당(전남도 엑스포지원관실)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남도의 역할’, ▲한창진 상임공동대표(여수시민협·전남연대회의)의 ‘세계박람회 활동방향과 지역사회 역할’ 토론 ▲상호토론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0년 세계박람회 실패를 교훈삼아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해 그 바탕에서 사회간접자본 시설(SOC)확충, 국가의 외교력 강화에 집중해야 하며 유치 전망, 유치위원회 활동 방향, 정부 전남도 및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의 장을 갖는다.

토론회에서는 또 여수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유치 가능성, 준비, 정부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 국회의 역할, 여수시의 준비, 시민들이 해야 할 일, 지역 유치위원회의 구성 등을 담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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