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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해양관광수도 “현실로 다가와”
동북아 해양관광수도 “현실로 다가와”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03.1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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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관광개발 기본계획안으로 본 여수

   
▲ 8일 열린 관광개발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모습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신항~오동도지구’와 ‘화양종합리조트지구’를 중심축으로하는 여수시 관광개발 기본계획안이 나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여수전체 관광의 중심으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후보지인 신항과 오동도지구로 정하고 남해안 관광중심으로 역할을 부여했다. 또 화양종합리조트지구는 서부여수관광의 거점으로서 여수관광의 한 축을 떠맡게 된다. 여수시 관광개발 기본계획안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

개발방향 및 목표

여수가 동북아 대표적 해양관광수도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내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관광지에 대한 테마 재부여, 신규관광자원의 발굴, 개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상품성 제고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북아 환황해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여수가 남해안 관광밸트의 거점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양과 역사?문화를 아우르는 전략 관광지 개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일부 도서지역에 국한된 관광편중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내륙과 해안 도서지역이 공존하는 지역간 연계 시스템 도입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체험레저관광 등 동적관광과 문화 역사 휴양 등 정적관광을 연결하는 스팩트럼형 관광루트를 개발해 중국과 일본 관광객을 끌어들여야 한다. 지역내 특산산업과 연계를 통한 체험형 관광 상품개발에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될 경우 여수는 오는 2010년에는 800만명, 2015년 1100만명, 2020년 1400만명이 여수를 방문하는 동북아 최대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관광개발체계 구상

관광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확보와 관광개발에 따른 파급효과 확산을 위해 관광거점 및 전략개발지구를 두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개발방식을 도입한다.

특히 지역내외의 교통망 여건 및 관광자원간의 경쟁·보합관계 등을 고려해 효율적인 연계이용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자원의 특성을 십분 살릴 수 있는 전략지별 특화개발이 뒤따라야 한다.

이를 위해 여수 관광의 주요 축으로 외부지역에서의 주 접근로이며 여수의 중심을 관통하는 주간선인 국도17호선을 따라 남북으로 내륙과 해양도서를 연결하는 신항과 오동도 지구를 여수관광의 중심축으로 삼아야 한다.

또 화양지구와 무술목, 연륙연도교 등 여수시의 주요관광지구를 순환?연결하는 여수관광의 보조축을 만들어야 한다.

이와 함께 여수도심관광과 충무공 유적군 역사기행 지구, 손양원 목사유적지구를 묶은 도시역사문화관광권과 화양레포츠지구와 연륙연도교지구를 아우르는 해양위락레포츠권 그리고 금오도와 거문도백도지구를 연결하는 해양생태탐방휴양권으로 지정해 지역내 균형적인 관광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역사문화관광권의 경우 엑스포를 통한 해양문화 체험, 도심~신구항을 중심으로 한 도심관광 및 야간관광, 충무공 유적군 등을 이용한 특별관심여행의 메카로 육성하고 이를 위해 신항 및 인접지대에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남해안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

해양위락레포츠권은 투자가 확정된 화양리조트지구를 중심으로 가막만 여자만 일부해역과 사도낭도 등 인접 도서군을 활용한 복합 해양레포츠지대로 특화시킬 경우 그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해양생태탐방휴양권은 거문도?금오도를 중심으로 수려한 도서자원을 이용해 장기체류형 휴양과 탐방?감상위주의 친자연형 관광지대로의 특화가 필요하다.

■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 /STRONG > Hub-and-Spoke에서 허브는 바퀴(자전거)의 축을 말하고 스포크는 바퀴살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물류의 모든 거점을 한곳을 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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