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사례] 일본 오사카 구도심 재생프로젝트는
[선진사례] 일본 오사카 구도심 재생프로젝트는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5.03.10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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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중앙정부에 도시재생본부를 설치하고 ‘도시재생특별조치법’ 제정 및 ‘도시재생긴급정비지역’을 지정하는 등 대폭적인 규제완화를 통해 민간자본의 유입을 꾀하고 있다.

오사카의 도시재생은 업무중추기능 및 각종 도심기능의 도쿄 집중으로 오사카의 활기가 저하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다. 기반시설을 확충해 새로운 도시 창출과 신산업 육성을 통한 도심기능 회복을 꾀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중점계획을 달성을 위해서는 규제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규제완화를 위한 연구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도시재생 긴급정비 지역의 활용과 구조개혁 특별지구 신청을 통해 도시재생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사카의 물의 도시 오사카 재생을 위한 물의 회랑을 만들고 있으며 고유문화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화정보의 제공, 문화·예술기능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의 효율성과 관광시설과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 유치의 거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도심의 빈 사무실을 고급 주거시설로 전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매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사카역 북부지구를 도시재생의 중추지구로 만들고 나카노시마섬 서부지구는 물과 숲을 살린 국제도시 오사카를 위한 심벌아일랜드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난파·미나토마찌지구는 새로운 교류와 문화를 창조하는 활력의 지구로 아베노지구는 건강과 예방의료 산업의 창조거점지구로 사키시마지구는 연구개발기능의 충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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