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경제청 율촌산단에 주력
[MBC] 경제청 율촌산단에 주력
  • 남해안신문
  • 승인 2005.01.08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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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최우식 등록일 2005-01-08 [07:30]

◀ANC▶
신년 연속 기획보도 이번 시간은 마지막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설계를 들여다 봅니다.

지난해 문을 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율촌산단의 조기 활성화를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광양항 활성화와 SOC확충, 투자유치활동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개정된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외자유치와 개발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독립성과 자율성이 확보됩니다.

구역청장에게 일부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과 전보권이 주어지고, 시.군.구의 외자유치와 개발사무가 경제청으로 이관됩니다.

이런 여건을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청은 율촌산단 조기 활성화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현대와 전라남도의 대행개발계약이 끝나는 올 연말을 대비한다는 구상입니다.
◀INT▶
경제청은 또, 컨테이너 부두의 개발과 화물유치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항만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린센터 건립과 컨테이너 부두공단 광양이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
투자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열악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도 적극 나섭니다.
◀INT▶
경제청은 또 그동안 체결한 투자관련협약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길 계획입니다

화양지구와 신대지구 개발을 지원하는 실무지원팀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양만권에 적합한 500개 타겟기업을 선정.관리하는 기업유치전략도 수립했습니다.

개청 2년째.

경제자유구역청의 달라진 위상과 역동적인 투자유치활동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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