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수발전의 원년
[MBC] 여수발전의 원년
  • 남해안신문
  • 승인 2005.01.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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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전승우 등록일 2005-01-04 [07:30]

◀ANC▶
희망찬 새해를 맞아 저희 여수문화방송은 각 자치단체들의 새해 시정방향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그 첫번째로 여수시입니다.

여수시는 올해를 '여수발전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전승우 기자입니다.

◀VCR▶

올 한해 여수시의 시정방향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국가계획으로 확정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유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유치 성공의 관건인 도로망과 숙박시설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여수-순천간 국도 확.포장 등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이 세계박람회 사무국의 2008년 실사 이전까지 마무리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여수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국민적인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홍보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INT▶

또 하나는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침체된 국동항을 다기능 종합어항으로 개발해,남해안 수산 전진기지의
옛 명성을 되찾기로 했습니다.

85만평 규모의 웅천지구가 해양도시의 관광 거점지구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화양지구와 특구 신청중인 두 곳의 리조트 개발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연내에 착공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INT▶

올해는 여수가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 기틀을 다지는 원년입니다.

새해가 열리면서 시민 화합을 밑거름으로 대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여수시의 힘찬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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