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우학리 찾는 오페라 '마술피리'
남면 우학리 찾는 오페라 '마술피리'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4.12.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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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리 오페라단 '2004 신나는 예술여행' 17일 남면 찾아 공연
광주, 전남·북 예술 소외지역 8곳서 해설 덧붙인 오페라 공연
빛소리 오페라단의 2004 신나는 예술여행이 오는 17일 남면 우학리 여남중·고교를 찾아 재미있게 설명하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사단법인 빛소리 오페라단은 오는 13일부터 광주, 전남·북 문화예술의 소외 지역 8곳을 찾아가 서희승(국립극단상임)씨의 해설까지 덧붙인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요한 엠마누엘 쉬카네더 대본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작곡으로 50여명의 출연진이 등장한다.

줄거리는 권선징악의 내용으로 비밀결사조직인 프리메이슨(침묵의 시련, 물과 불의 시련)정신이 담겨져 있어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에게는 사랑을, 부모님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오페라다.

2004 신나는 예술여행은 지난 10월 4회에 걸친 광주지역의 찾아가는 오페라 문화활동에 이어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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