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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 봉사로 실현”
“하나님의 축복, 봉사로 실현”
  • 남해안신문
  • 승인 2004.09.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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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현교회 ‘1인1사역 운동’ 화제
   
▲ 여수은현교회가 8개 봉사팀을 꾸려 매달 외로운 무의탁 노인과 결식아동을 돕고 있다.(사진은 불우이웃들에게 상시 쌀과 라면을 무료로 공급해 주고 있는 구제사업부)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주변교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는 한 교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여수시 여서동 은현교회(김정명 담임목사)는 1인 1사역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쌀나눔 사역으로 시작된 사회봉사부를 무의탁노인봉사, 결식아동지원등 8개 봉사팀으로 다양하게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매달 외로운 무의탁 노인들을 찾는 봉사자들 스스로 봉사를 통해 큰 기쁨을 얻는다. 알맞게 물 온도를 맞춰 머리를 감기고 손톱을 잘라주는 등 봉사자들의 세세한 보살핌은 노인들의 몸을 편안하게 해 준다.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무의탁 노인들의 근심도 함께 줄어평안한 미소를 찾는 모습은 여기가 하느님의 나라라는 생각을 갖게한다. 봉사자들은 일일이 한 사람씩 찾아가 기도해주고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정성을 바라 보면서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천중근장로는 “섬겨야할 대상이 너무 많지만 우리의 손이 미처 닿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몸소 봉사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최근 신도들이 찾은 신풍애양원 평안의 집은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부엌에서는 음식을 준비하고 각 방에서는 노인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 기댈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노인들에게 봉사자들의 방문은 큰 위안으로 보였다.

홍승하 집사는 “이 분들을 통해 천국가는 기회를 준비하고 봉사하면서 참으로 행복을 얻는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은현교회 사회봉사부는 예배 후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사역을 서로 보고한다.또한 새로 봉사부에 들어 온 성도들에게 부서별 봉사내용을 소개하고 간증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웃사랑의 의미를 재확인한다.

한편 은현교회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10년전부터 쌀과 라면을 공급하고 있다. 매달 100여 명의 불우이웃들이 이 곳을 찾아 식량을 공급받고 있다.?

김정명목사는 “우리 교회는 이웃사랑을 통해 구원을 얻고자 합니다. 가능한한 더욱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사회속에서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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