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대, 취업률도 '자신만만'
여수대, 취업률도 '자신만만'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4.09.1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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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6.1%, 교육부 통계 전남 평균취업률 크게 앞질러
교수진보강, 높은 학업성취도, 최고의 장학금혜택이 동기
   
▲ 여수대학교 본관전경
여수대학교(총장 이삼노)의 2004학년도 졸업생 취업률이 전국대학 중 최상위권으로 조사됐다.

IMF 사태이후 경기 불황으로 인한 구조조정, 그 여파로 인한 대규모 실업사태와 청년실업은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현재 매우 심각한 상태다.

그러나 여수대학은 평균취업률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지난 8월말 통계를 보면 평균취업률은 66.1%(수해양대 74.6%, 인사대 65.9%, 공과대 64.1%, 자연대 57.4%)로 2004년 교육부 통계자료인 전남지역 소재 대학 평균 취업률 46.8%를 크게 앞질렀다.

또한, 2003. 8월말 평균취업률은 63.3%(공과대 75%, 수해양대 67.5% 인사대 65.7%, 자연대 53.1%) 이었다.

이와 같은 여수대의 높은 취업률은 유능한 젊은 교수진의 보강과 지도, 학생들의 높은 학업성취도와 전국대학 중 최상위권의 장학금 수혜률로 우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학 측의 신속한 취업정보 제공과 기업체 방문 등을 통한 취업알선 등 적극적인 취업지도로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여수대는 지난 6월 22일 여수대 제3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삼노 총장과 교직원들이 혼연일치가 되어 기업체에 필요로 하는 인재배출로 취업률 상승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기 위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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