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내버스 교통카드 제도가 도입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카드 사용률은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의 교통카드 사용률은 1년 전과 비슷한 35%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교통카드의 요금 할인액이 20원으로 미미한데다 농어촌 버스 노선의 경우 카드보다는 동전을 사용하는 승객이 많기 때문입니다. 교통카드 사용이 늘어나면 시내버스업체의 수입금 조사가 용이하기 때문에 할인 폭 확대 등 사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성신 2004-9-2 (17:7)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해안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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