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여수지구당은 여수산단에서 반복되는 산업재해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 연구기관과 병원 건립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강제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시민운동을 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를 위해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산단 입주업체들이 내는 세금 가운데 우선 지방세의 비중을 높여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형혁 2004-09-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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