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적조 출현에 따른 어장관리 만전
여수,적조 출현에 따른 어장관리 만전
  • 남해안신문
  • 승인 2004.08.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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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운반 살포용 철부선 14척, 황토 6,000톤 비치 등

 여수시는 최근 7.20~7.23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유해성 적조생물을 조사한 결과 남해안 중부해역에 코클로디니움이 발견되었으며 현재 출현 밀도를 감안 8월초경 나로도 해역에서 최초발생하여 10월중순까지 장기간 지속될 전망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도선으로 해상 적조예찰 및 해경 헬기를 이용 항공예찰을 강화하고 적조발생시 발생상황을 문자메세지를 이용 어업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며 적조발생시 양식장관리 요령에 의거 사료 급이량 조절(중지)등 양식장관리에 철저을 기하여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적조는 있어도 수산피해없는 해'를 이루기 위해 국비2억4700만원, 시비 2억4700만원 등 적조예산 4억9500만원을 확보하여 적조방제 장비임차 황토운반 살포용 철부선 등 14척, 황토적치장설치 1개소, 황토 6,000톤을 구입하여 수산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할 다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비 8400만원을 확보, 산소공급기 21대를 해상가두리어업인에게 지원하여 오고 있으며, 2003년도에는 5대를 지원하여 (시비 2000만원) 적조로부터 어류폐사를 예방하는데 효과를 거두웠다

자료제공 수산자원과 김장환 69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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