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러남도는 지역 우수 전통식품의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오는 14일 도청회의실에서 '2004 남도 전통식품 베스트 5 선 발대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나주 오디주와 진도홍주 등 전통주류 9개 품목을 비롯해 한과,꿩엿, 쌀강정 등 한과류 10개 품목, 백련차 등 음료와 다류부문에서 16개 품목, 김치,된장 등 가공식품류 26개품목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47개 업체가 59개 품목을 출품합니다.
도는 식품 관련 전문가 1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고 맛과 향, 외관 등 종합적인 기호도와 수출가능성, 전통성 등을 집중 평가하게 됩니다.
각 부문에서 입상한 전통식품은 TV홈쇼핑 등 각종 판촉행사 참여는 물론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게 됩니다.
유영혁기자 yuy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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