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신문 제2도약 시작
남해안신문 제2도약 시작
  • 관리자
  • 승인 2004.07.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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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제2대 발행인 정정수씨 취임
서선택 편집국장 편집인 승진
박성태 취재팀장 문화사업국장에
김석훈 2대편집국장
‘여수시민이 주인이다’는 슬로건으로 창간한 남해안신문이 인터넷방송과 뉴스메일링서비스에 나서는 등 2제의 도약에 나섰다.
남해안신문은 단지 애향심에만 호소하는 신문이 아닌, ‘지역에 없어서는 안돼는 신문, 독자가 찾아오는 신문’으로 도약하고 있다. 1일 남해안신문은 발행인과 편집인, 편집국장 등이 새롭게 취임하는 등 조직쇄신을 단행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발행인
남해안신문사 제 2대 발행인에 정정수씨가 1일 취임한다.
정 발행인은 광주 서중과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75년 동아일보사에 입사, 편집·조사부장을 거쳐 동아일보 편집부국장을 역임한 정통 언론인으로 제34대 한국편집기자협회장과 편집기자상 심사위원을 지냈다.
신임 발행인은 호남매일신문사 편집국장과 주필로 활동하며 후진양성과 언론발전에 기여해 왔다.
수원대학교 등에 출강하는 한편 현재 일가(김용기 장로) 기념사업재단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신학대학을 나와 목사 안수를 받은 절실한 크리스찬이다.

■편집인
서선택(41) 편집국장이 편집인으로 승진했다.
서 위원장은 90년 빛고을신문에 입사해 광남일보, 광주타임스, 내일신문, 호남매일신문사 사회부장을 역임한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서 위원장은 학생운동출신으로 언론에 투신해 언론민주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개혁적인 언론인이다.
종교. 가톨릭 (세례명, 즈가리아)

■문화사업국장
박성태(38) 취재팀장이 문화사업국장으로 승진했다. 박 국장은 학생운동출신으로 오마이뉴스와 여수MBC ‘라디오전망대’ 작가, 호남매일 사회부차장과 정치부차장으로 일하며 국회 출입기자로 활동했으며 본사취재팀장을 맡아 일해 왔다. 박국장은 기획력과 개혁적 진보적인 언론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국장은 지역의 문화사업의 후진성을 보안하고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여수시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종교. 기독교.

■편집국장
남해안신문사 2대 편집국장으로 김석훈(38) 이 1일 취임했다.
김국장은 광주타임스, 오마이뉴스 기자를 거쳐 호남매일신문사 사회부 차장, 대한일보 사회부차장을 역임했으며 광주고등법원, 광주지검, 전남경찰청을 다년간 맡아 활동한 정통 언론인이며 균형 감각이 뛰어난 언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종교. 가톨릭 (세례명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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