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운반선.유조선 충돌 선장 조사 [여수MBC]
철광운반선.유조선 충돌 선장 조사 [여수MBC]
  • 관리자
  • 승인 2004.05.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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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박민주
경남 남해 앞바다의 선박 충돌사고는 선장들의 항해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 남해군 대도 남쪽 1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11만톤급 철광운반선과
5만 6천톤급 유조선 충돌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선장 이모씨와 강모씨, 항해사 등을 불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철광석과 나프타를 실은 양 선박이 광양항으로 진입하기 위해 저속으로 운항하면서 부주의로 인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정박중인 유조선의 안전 예인을 위해 남아있는 나프타 원료의 이적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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