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보궐, 각 당 지도부 총력전[전남CBS]
도지사 보궐, 각 당 지도부 총력전[전남CBS]
  • 관리자
  • 승인 2004.05.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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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도지사 보궐선거 선거운동전이 사흘째로 접어들면 서 각 정당은 지도부까지 총출동하며, 전남지역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효영 기자의 보돕니다.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어제(24) 의장 취임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전남도당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데 이어 화순에서 거리유세를 벌였습니다.
신기남 의장은 총선 민의가 이번 재보선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호남의 정신은 오래전부터 시대정신을 이끌어왔는데 이번에 전남도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선대위발대식에는 신기남 의장을 비롯해 이미경 상임중앙위원과 김부겸 비서실장,임종석대변인,박양수 조직위원장등 지도부 대부분이 참석해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민후보는 오늘은, 영암과 해남, 강진, 목포, 무안, 나주, 화순 등 전남서부권을 집중적으로 다니며 유세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에맞서 한화갑 대표등 민주당 지도부도 어제 목포와 해남,무안, 나주, 영암, 진도등을 돌며 지역별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박준영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했습니다.
어제 모내기 일손돕기에도 참여했던 박준영 후보는 오늘은, 나주와 영암, 장흥, 보성을 들른 뒤, 순천을 찾아 시청과 시장등을 찾아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어제 고흥에서 유세활동을 보성 벌교와 화순 사평지역을 돌며 방송차량을 이용한 가두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김선동 후보는 오늘 오전 광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CBS 뉴스 김효영입니다.

김효영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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