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패션의 거리 진남로 상가에서 제1회 진남로 상가 거리문화축제를 개최된다.
진남로상가번영회(회장 조충민)에서는 5월25일(화) 오후 3시 30분터 오후 9시까지 진남로 야외무대를 비롯하여 구역별로 다양한 거리문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수 민간주도로 치르는 이 날 행사에는 여성 4인조 댄스팀, 마술쇼와 함께 그룹사운드(해인), 인라인 묘기, 행운권 추첨, 풍물패공연, 시민장기자랑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 행사를 준비한 진남로상가번영회 조충민회장(남, 44세)은 " 진남로 상 가번영회가 지난 '83년 조성되어 20여년이 넘었으며 현재 회원수가 100여 개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업소를 찾아주신 고객을 위 한 사은 행사로 마련한 것은 물론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이 축제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