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심사가 늦어지면서 여수대학교의 총장 공백이 장기화되는 바람에 학내와 대외 업무수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일 실시된 여수대학교 총장선거에서 이삼노 교수가 제 3대 총장으로 선출됐지만 중앙인사위원회와 국무회의에서의 자격심사가 크게 지연되면서 지금까지 6주째 교무처장이 총장직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신임 이총장의 공약인 학칙개정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고 수시모집 전형과 지방대 혁신역량강화사업등 주요 업무와 사업 추진에 일부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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