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실시되는 전남지사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이 투표율 높이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시.군은 전남지사 보궐선거일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투표율이 17대 총선때보다
크게 낮을 것으로 보고 기권 방지를 위해 투표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선거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학교에 설치된 투표소 활용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가급적 강당이나 체육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불가피할 경우 투표소를 다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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