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민주노동당 운영진이 지구당 폐지에 반발해 예정대로 지구당위원장 선출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여수시 지구당은 운영위원회를 갖고 지구당 존속 방침을 밝힌 중앙당 방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선출 방식을 병행해 신임 지구당 위원장과 운영위원을 선출하고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구당 폐지 불복종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현재 여수에 500여명 순천에 300여명등 전남동부지역에만 천여명의 진성당원이 등록된 상태며 효과적인 당원관리와 교육을 위해 지구당 존속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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