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 해양수산청은 지난 3월,여수- 제주간 항로에 대체투입된 대흥고속 카 훼리호가 배가작아 기상여건에 따른 잦은 결항이 불가피한 데다
운항시간이 8시간에 이르는등 먼바다 운항 여건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운항을 중지시켰습니다.
해양수산청은 선사측이 오는 25일까지 대체선박 투입등 보완계획을 마련하지 않을경우 항로 면허를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혀 2년여동안 명맥을 유지해온 제주항로가 두절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리포터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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