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일부 주민들은 여수시가 지난 18년동안 봉두 시립공원묘지를 조성.운영해 오면서 건설폐기물 반입과 불법 소각, 매립, 비정상적인 유골 관리등으로 환경파괴가 심각하고 주민피해도 컸다며, 현재 추진중인 공설 화장장과 납골당 건립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립공원묘지 화장장,납골당 반대추진위원회는 그동안의 피해사례와 현장을 고발하는 문서와 사진을 여수시와 시의회에 보냈는데도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와 시비등, 8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화장장과 납골당을 건립하고 있으며, 현재 납골당 부지 터파기등, 24%의 공사진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포터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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