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5일,8일 무료 개방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지역의 노래연습장이 전면 개방된다.대한노래연습장협회여수지부(김해영 지부장)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 날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인남녀 모두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노래연습장은 구 여수권을 제외하고 여서, 문수 , 여천 전지역의 노래연습장이다.
여수지부 송해룡 이사는 26일 "노래연습장이 노래방이나 노래타운같은 것과 혼동되면서 퇴폐업소로 낙인찍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미지 재고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무료 개방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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