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관광객 발길 늘어...업계 호황
여수시 관광객 발길 늘어...업계 호황
  • 백성준 기자
  • 승인 2004.04.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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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비해 14.9% 증가 1백9천3천여 명 찾아
최근 주5일 근무제 확산과 여가 레저활동 증대로 인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고 있다.
특히 유원지별 관광객 현황을 종합해 보면 총 관광객이 1백9만3천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5만1천명에 대비 14만 1천명 증가(14.9%증가)한 것으로 집게 되고 있다.
이 가운데 흥국사는 영취산진달래축제 성료 등으로 전년에 비해 42% 증가한 1만8천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문도 백도는 명승지 및 여객선사 연계 홍보로 전년에 비해 136% 대폭 증가한 3만7천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올해 4월 이후도 60~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돌산대교, 오동도, 향일암 등 유명관광지의 관광객도 전년도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여수시에서는 제38회 진남제 여수거북선축제 및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더불어 관광지 주변 주민 친절 마인드 함양, 택시기사 관광도우미 활용등 다각적인 관광객 유치전략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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