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만 도민의 축제 준비 순조
210만 도민의 축제 준비 순조
  • 박상현 기자
  • 승인 2004.04.22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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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서 5,500여명 참석 … 4월말까지 경기장 정비 완료
제43회 전라남도 도민체전 준비가 한창이다.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여수시 곳곳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은 22게 시군에서 약 5,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석해 18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부가 통합된 9개 종목(육상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복싱 유도 수영 사이클 골프)과 일반부 9개종목(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볼링 검도 골프)이며 이중 골프는 시범종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장 정비보수 및 홍보유인물 발간,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주차장 확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또 시·군 선수단을 위한 숙박업소 예약을 마무리 했으며 각종 경축 문화행사준비도 마쳤다.
한편 시는 메인스타디움인 진남경기장에 대해 우레탄 포장 인조잔디공사 조성, 진남체육관 방송 및 영상장비 정비 등 총 22건의 공사 중 5건을 완료 하고 17건을 추진중이다.
진남경기장 소변 감지기 교체공사, 급수펌프 교체공사, 전광판 보수공사 및 가로등 전선 및 소켓트 교체공사와 돌산체육관조명등 교체는 이미 완료했다.
진남경기장 우레탄포장 인조잔디공사가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체육관방송 및 영상장비보강공사가 80%, 진남주경기장 스텐드 몰탈 보수공사가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대부분 공사를 오는 4월말까지는 완료키로 했다.
시는 완벽한 대회준비로 세계로 웅비하는 미항여수의 이미지를 한단계 높이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열기확산과 남도민의 힘찬 기상을 다지는 화합한마당 대회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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