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격전지- 여수
총선 격전지- 여수
  • 관리자
  • 승인 2004.04.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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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전남방송은 17대 총선을 앞두고 전남동부권 격전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9명의 후보가 격전을 치르고 있는 여수 갑과 여수 을 선거구를 고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노동당 여수 을 이준상 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서트)11"(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할 수 있는 이제는 가진 자들을 뽑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억눌려왔고 소외돼 왔던 이런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러한 국회의원을 선출해
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 여수 을 박종옥 후보는 경제전문가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인서트)11"(어떻게 하면 무너져 가는 경제를 살리고 돈과 사람이 몰리게 할 것인가.. 여수지역에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여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적임자가 누구라고 생각
하십니까)
열린 우리당 여수 을 주승용 후보는 자치단체장 경륜을 살려 국회에 진출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여수 갑 무소속 김재출 후보는 중앙당의 눈치없이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합니다.
인서트)13"(중앙당의 눈치나 보며 중앙당의 공천이나 가지고 와서 여수시민에게 표를 구하는 이런 나약한 정치인 무소신한 정치인보다는 여러분 곁에서 땀과 눈물을 흘리는 진실
한 여수의 일꾼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여수 갑 김충조 후보는 5선 고지 달성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서트)13"(저는 지난 16년 동안 초선 의원이라는 자세로 성실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감히 자부하는 바입니다. 국가적 지도자로 우뚝 서서 전남 동부권 발전과 여수 발
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열린 우리당 여수 갑 김성곤 후보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 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인서트)12"(시민들의 마음이 3/12대통령 탄핵으로 인하여 우리당으로 돌아선 것도 바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의 참여를 의미합니다. 국정안정 우리당 희망여수 김성곤 기호 3번 잘 부탁드리겠습
니다)
한나라당 여수 갑 김상아 후보는 여수를 관광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수 갑 무소속 박광명 후보와 녹색사민당 여수 갑 장세석 후보도 상당한 수준의 득표를 확신하고있지만 전반적으로 무관심한 유권자들의 반응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newsman@cbs.co.kr
고영호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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