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D-5일] 여수을지구 선거현장
[4.15총선 D-5일] 여수을지구 선거현장
  • 박상현 기자
  • 승인 2004.04.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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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민노당 심상정 비례대표 지원 유세
#그림1중앙#을지구 새천년민주당의 박종옥 후보는 흥국체육관 JC산행 인사를 시작으로 대성교통 운전자들을 만나 “젊은 경제전문가,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 적임자”를 강조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저녁 9시 30분경 여수을지구를 방문한 추미애 민주당 선대위원장은 7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물류의 중심으로 여수가 커 나가기 위해서는 박종옥 후보 같은 젊은 해양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지역민들이 박종옥 후보를 국회로 보내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보여 주기를 당부했다.
박후보는 이에 앞서 진남시장, 거북상가, 신기시장, 흥국상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림2중앙# 열린우리당 후보는 "도지부장으로 여당의 지도부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했지만 그 교훈으로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는 꼭 성공 할 수 있다"며 "세계박람회 전문가임을 주장하고 있다.
주 후보는 새벽 환경미화원방문을 시작으로 세포노인회관과 금호청과 상회 앞에서 출근인사. 화양면소장리를 방문했으며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장애인어울마당,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학원연합회행사, 아나바다장터(무선주공1단지), 무선초교 배구동호회, 쌍봉초교 배드민턴 동호회 등을 방문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림3중앙#민노당의 이준상후보는 아침 7시 쌍봉사거리에서 출근 선전전을 시작으로 화양면 장수리를 돌며 “서민이 잘사는 여수를 만들겠다”며 표심에 호소했다.
또 오후에는 무선주공아파트에서 열리는 자선바자회에 참석했으며 2시 1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노동자 전진대회에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인 심상정 후보와 함께 참석 해 지지를 당부했다.
심 후보는 이 자리에서 “헌정사상 최초로 진보정당의 원내진출이 확실해 지고 있다”며 “지역에서는 민주노동당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정치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보태 줄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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