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토론 참여 안해 묻지마 투표 강요" [전남CBS]
"열린당, 토론 참여 안해 묻지마 투표 강요" [전남CBS]
  • 관리자
  • 승인 2004.04.09 2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민주당 박준영 선대본부장이 'CBS 전남방송의 광양.구례 지역 토론회' 등 "각종 방송 토론회에 열린우리당 후보들이 대거 불참하고 있다"며, "정당인기에 숨어서 `묻지마 투표'를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준영 선대본부장은 오늘 중앙당 기자간담회에서 정당.합동연설회가 폐지된 대신 방송 토론이 거의 유일한 후보 검증의 기회인데 이를 거부하는 것은 막연한 당 이미지만 갖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으로서 대단히 위험한 행태"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광양.구례와서울 영등포 갑.을, 강북을, 광주 서구갑 등 열린우리당 후보들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무산됐거나 나머지 후보들만 참석해 파행을 빚은 23개 지역구의 사례를 제시하고, 추가 사례를 집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주기자 jedirush@cb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