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선대본부장은 오늘 중앙당 기자간담회에서 정당.합동연설회가 폐지된 대신 방송 토론이 거의 유일한 후보 검증의 기회인데 이를 거부하는 것은 막연한 당 이미지만 갖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으로서 대단히 위험한 행태"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광양.구례와서울 영등포 갑.을, 강북을, 광주 서구갑 등 열린우리당 후보들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무산됐거나 나머지 후보들만 참석해 파행을 빚은 23개 지역구의 사례를 제시하고, 추가 사례를 집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주기자 jediru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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