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자 “30일 청내 소란 과장 왜곡 됐다”
"공직자와 시민에게는 사과" 자숙 밝혀
30일 일어났던 폭행사태와 관련해 호남일보 해당기자가 공노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공직자와 시민에게는 사과" 자숙 밝혀
김 기자는 이 사과문을 통해 “과장 왜곡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오찬중 음주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욕설과 폭력을 행사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김 기자는 “5급 이상 인사관계의 기사내용에 대한 관광홍보과장의 항의와 투자유치사업소장의 취재협조에 대한 과민반응 그리고 최근의 홍보보도 분석건 등에 대해 박병현 기획관광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또 “이 과정에서 전광일보의 이기자가 국장실 문을 열고 들어와 아무 이유도 없이 욕설과 함께 따귀를 때려 이성을 잃고 싸움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기자는 “31만 여수시민과 2,000여 공직자가 근무하는 시청사에서 소란행위로 인해 지장을 주었던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과한다”며 “이번 폭행사고로 인해 언론인 전체가 비판을 받는 것을 원치 않아 자숙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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