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중근의 꿈과 노동] 열우당은 착각하지 말라
[천중근의 꿈과 노동] 열우당은 착각하지 말라
  • 관리자
  • 승인 2004.03.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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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노동인사 공식사과 요구
안녕하세요! 꿈과 노동 (www.cjkdream.com)입니다.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민족에게 역사는 보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디어 시대의 뒷편에 감추어진 쇼 정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열우당을 비롯한 딴따라,민주당,들이 제 각기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삐까 번쩍이는 집과 승용차들을 뒤로하고 천막이나 폐 건물을 이용한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형태 속에 박 정희 개발독재의 잔형이 근혜를 통해 역사의 반복 속에 아이러니 하게 영남과 대구를 중심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탄핵정국에 맞추어서 급부상하는 자칭 개혁정당이라고 표방했던 여당이 내세운 공천자들 일부는 개혁과는 거리가 먼 권력 지향적인 인물로 그야말로 정치생명의 고리를 끊어야 할 반 민주,반노동자 인사로 공천이 되어짐을 보고 개탄스러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지난번 기자회견 때 어느 기자가 반노동자후보 낙선운동을 하는 것은 민노당 후보를 돕기 위한 방법중의 일환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만 우리는 그런 이해 타산과 잔 머리를 쓰지않는다 다만 명분과 대의로 옳고 그름의 문제로만 보기 때문에 민노당 후보가 없더라도 역사관과 가치관이 없는 해바라기성 반 노동자 후보는 응당히 반대하겠다고 했습니다.
어제는 반 노동자 켐프에서 지인과 여러 경로를 통해 저와 우리들의 이런 활동을 회유내지 제약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특히 저와 절친한 사람들을 통해 직간접으로 저를 곤혹스럽게 한다면 그에 맞는 보복 대응을 준비 할 것 입니다.

“길가는 멀쩡한 사람을 칼로 찔러서 다치거나 죽게 만들어 놓고 그것도 3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아직 재판중인 병원에 입원해 있는 중환자가 있는데 사과나 반성 조차도 없고 일부 지방지 신문에 길 가는데(엑스포유치에 방해가 되어서 그랬다나?) 보수(공안정국) 가 시킨 것이지만 내 몸에 걸리 짝 거리기에 불가피하게 찔렀다. 그게 어찌 잘못한 것이냐? 난 잘못한 것 없다. 다만 다른 사람인 허씨(도)행동대장 형이 찔러야 되는데 내가 행동대장 역할 하여 찔러버린 것이 잘못되었지만 어찌 되었던 연장 질 하여 처리된 것은 잘한 것 이다고 망발하고 있는 시민이 부여한 직위를 가지고 시민보호는커녕 시민을 사지로 몬 이런 3류 인생을 어떻게 간과하겠습니까?”

저는 이후에라도 이 문제에 대한 해결과 공식사과를 통한 개과천선을 하지 않는다면 민형사상 책임은 물론하고 내 노동인생 전부를 걸고 조직적인 대응으로 임할 것이며 그 반노동자 인사의 집으로 출퇴근을 하여서라도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지난 총선연대의 낙천 낙선 대상자 발표에 이어서 22일 참여연대에서 열우당에 대한 공천 형태에 대해 비판을 하고 나섰습니다.정치이야기로 식상하시겠지만 탄핵정국 인 만큼 그 내용을 보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착각하지 마라)
참여연대는 22일 '열린우리당은 착각하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열린우리당은 최근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당 지지도가 급등하면서 총선 후보 공천에 있어 스스로 제시한 공천원칙과 기준에 반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의회쿠데타를 저지른 다른 정당 덕분에 일시적으로 얻은 지지율 상승효과를 놓고 착각해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참여연대는 또 "열린우리당은 '비리·선거법 위반 후보, 공천 탈락자, 불출마 선언자를 배제하겠다'고 천명해 온 바 있다"면서 "그러나 탄핵안 가결 이후 지지율이 올라가자 박태영 전남지사, 우근민 제주지사 등 지역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킨 자치단체장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일부 영남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자민련 등 야당 공천탈락 후보를 영입하고자 물밑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참여연대는 "경선 탈락자의 재공천 추진, 돈 선거로 물의를 일으킨 송석찬 의원의 불출마 선언 번복,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된 이상수 의원의 옥중출마 고수, 과거의 부정비리 전력으로 공천에서 배제키로 한 이용희 전 의원을 경선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일시적인 지지율 상승으로 벌써부터 오만과 착각에 빠져 다수의 의석만을 탐한다면 민주주의와 개혁정신을 팽개치고 과거로 회귀한 '마찬가지 구태정당'이라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마지막으로 "열린우리당은 '입으로만 개혁, 무늬만 민주'를 표방하며 유권자를 기만하지 말고, 여당으로의 책임을 다해 정치개혁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국민들은 더 이상 정치인들의 거짓과 위선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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