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6월 남면 금오도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육지 운송을 시범실시하는 등 청정해역을 쓰레기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거문리에는 지난 2002년 4억700만원의 예산으로 쓰레기 위생매립장을 설치하여 부적정하게 처리하고 있는 생활쓰레기를 환경오염에 저감되는 소각 및 매립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은 육지로 운송처리하고 있다.
또한 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악취 및 해충발생 예방을 위해 가연성쓰레기는 소각 횟수를 늘려 즉시 처리하고 있으며 매립장의 방역할동은 매일, 복토는 주1회에서 3회로 증회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거문도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2-3년 후에는 바지선 등 운송장비를 활용하여 도서지역 생활쓰레기를 육지로 운송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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