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가 올 해 표준 지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자연녹지지역'에 이어 '공업지역'이 19.8, '주거지역'이
13.6%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상업지역은 5.5%에 불과해 가
장 낮았습니다.
'자연녹지지역' 땅 값이 오른 것은 여수산단 주변의 그린벨
트 해제와 개발에 따른 것입니다.
시는 "지가 상승에 따른 '조세 저항'이 우려돼 정부에서 세
율 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고영호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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