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집짓기 운동 활성화
아름다운 집짓기 운동 활성화
  • 박상현 기자
  • 승인 2004.03.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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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쾌적한 도시공간과 건전한 건축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해 오던 '아름다운 집짓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우수건축물의 추진방법이 전면 수정된다.
시는 그동안 주거·상업용에 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주거용·상업용·공동주택·야간경관조명 등 4개 분야로 확대하고 우수건축물에 대한 추천방식도 기존의 건축사와 공무원들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할 수 있도록 변경시켰다.
표창만 하던 시상방법도 개선하여 상금과 시설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적용하기 위하여 검토 중에 있다.
특히 앞으로 조성하는 택지개발에 있어서는 우선적으로 시범지역으로 선정 추진하고 장성과 오는 2010년 완료예정인 웅천택지개발지구에 대해서는 관련 공무원과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모범 신도시 견학팀을 상해 포동지구에 파견할 예정이다.
또 아름다운 건축물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건물의 층수와 외벽, 색깔과 간판 등에 대한 건축경관조례를 신규로 제정해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하고 시민, 건축사와 관계공무원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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