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섬 지역을 오가는 도선 경영 실태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현재 적자를 보고 있는 도선 13척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정밀 조사를 벌여 적자 폭이 클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경영 상태 증빙 자료가 없어서 도선 사업자들의 구두 진술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기후 여건에 따라 운항 횟수와 이용객의 편차가 커서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최성신 기자 2004-3-5 (17:5)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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