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집수리 봉사 화제
한화석유화학 집수리 봉사 화제
  • 남해안신문
  • 승인 2004.02.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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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노후주택 2세대 자발적 모금으로 수리해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공장장 조세영)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세대들의 노후 주택들에 대한 개 보수 공사에 나서는 등 무료 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석유는 지난 24일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학조)으로부터 국가 유공자 2세대를 추천받아 25년 이상된 노후 주택을 여수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 개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한화석유 여수공장 사회봉사대, 순천보훈지청, 실업극복운동본부 집수리사업단 30여명이 연계해 도배, 장판, 도색, 지붕수리 및 전기 작업을 실시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 1997년 10월경 300명으로 발족한 한화석유 여수공장 사회봉사대는 그동안 지역복지시설 보수와 환경 개선, 낙도 봉사, 독거노인세대와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에게 봉사 활동을 실천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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