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 요구
2012년 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 요구
  • 박상현 기자
  • 승인 2004.02.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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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범시민위 건의문 청와대, 국무총리실에 제출
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상임대표 류중구)가 2012년 세계박람회의 국가계획 조속 확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25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 제출했다.
범시민위는 건의문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밝힌 광주와 전남 양 시·도간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 2012년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공표했다"며 "이제는 노 대통령이 밝힌 바 대로 조속히 국가계획으로 확정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은 2008년 BIE총회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국제유치 활동기간이 4년여 밖에 남지 않아 충분한 준비기간을 확보해야하고, 2010년의 유치실패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여수의 열악한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가시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되어야 한다"며 조속한 국가계획 확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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