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 조합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출마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협에 따르면 지난 21일 후보자 신청 마감일까지 김영곤(57), 김유복(61), 김숭평(62), 최영항(64)씨가 입후보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6일 2시 수협 대회의실에서 후보자 정견발표에 이어 다음달 4일 조합장 선거를 치룰 예정이다.
김영곤(57) 후보는 방통대 경영학과 2년 중퇴, 민주당 대의원과 농산분과 부위원장, 수협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수협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유복(61) 후보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협 대의원과 이사를 역임했다.
김숭평(62) 후보는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전남도청 어정과, 순천시 환경위생사업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다정화국민운동중앙본부 사무처장과 상임이사로 제직 중이다.
최영항(64) 후보는 여수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여수수협 12·13·14대 이사, 제2구 기선선인망협회 회장, 여수애향협의회 공동의장, 영화수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