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체성 회복과 공천혁명 요구
민주당 정체성 회복과 공천혁명 요구
  • 박상현 기자
  • 승인 2004.02.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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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인으로 구성된 민주당 새물결연대 25일 기자회견
민주당 새물결연대(구해우 광주 동구, 박준영 전남 장흥 영암, 유정석 전남 고흥, 조순용 전남 순천, 정은섭 전남 여수 등)는 25일 오전 11시 광주 금수장호텔에서 '민주당 정체성 회복과 공천혁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새물결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민주당이 처한 위기수습방안으로 즉각적인 선대위 체제 구성과 이를 통한 공천혁명"을 주장할 계획이다.
새물결연대는“조속한 시일내에 당의 운영을 총선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천작업도 정치개혁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뜻에 부합해 도덕성과, 개혁성,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젊은 인재들이 전면에 나설수 있도록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한편, 추미애 중앙상임위원과 소장중도개혁파 의원들의 당쇄신 요구를 적극 지지하는 정치신인들로 구성된 '새물결연대'는 당 개혁과 정체성 회복을 위해 향후 정치적 행보를 같이하기로 하고 방향을 모색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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