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각 2004-02-05 10:15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개최를 국가사업으로 조기 확정해 줄 것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재정경제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했습니다.
여수상의는 건의문에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2012년 세계박람회를
서로 개최하겠다고 나서 알력을 빚었으나 지난달 15일 두 지자체가 여수 개최에 서로 협력키로 합의한 만큼 이를 국가사업으로
조속히 확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수상의는 특히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실패 원인이 범국민적인 유치노력 결여, 정치권의 지원 미비 등과 함께 사회간접자본시설 미비때문이었다며, 보완책 마련을 위해서도 조기 확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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