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2종 보통 면허증을 교부받은 김경태(84) 할아버지가 국내 면허시험 응시자 중 최고령자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지난 해 11월 26일까지 최고령 운전면허 합격자는 지난 2000년 92세의 나이로 면허를 딴 이모씨라고 밝혔다.
1908년생인 이씨는 지난 2000년 7월 4일 경기도 의정부 면허시험장에서 2종 보통 면허를 취득했지만 면허 취득 사유 등은 즉각 확인되지 않아 오보 소동이 벌어졌다는 것.
김경태옹은 지난 해 11월 22일 2종 보통 면허증을 교부받은 것과 관련,국내 면허시험 응시자 중 최고령자로 알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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