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지난해 8월 발암 물질인 톨루엔 디아민이 대량 누출돼 차량 수십여 대가 변색 피해를 입은 사고와 관련해 독성 물질을 배출한 공장을 찾기위해 수사를 펴왔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수산단에서 톨루엔 디아민을 생산하는 업체가 2군데에 불과하지만 객관적인 누출 근거를 확보하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윤주성 2004-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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